하나님에 대한 오해

2018-07-02 21: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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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지금도 무섭게 여겨지던 하나님, 안 고쳐 줄 것 같은 하나님, 나를 쳐다보지 않을 것 같은 하나님에 대한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습니다. 하나님이 얼마나 여러분을 사랑하셨으면 자신의 가장 소중한 아들을 십자에게 못 박고 창에 찔려 피 흘려 죽게까지 해서 죄로 인한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셨겠습니까? 영과 혼의 괴로움과 육신의 질병까지 치유하고 싶어 하시는 아버지를 알면 하나님에 대해 가졌던 잘못된 생각이 오해였음을 알게 됩니다.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-이민아의 『하늘의 신부』에서-


 우리가 예레미야서를 읽다보면, 하나님이 무서운 하나님으로 다가옵니다. 나의 반복되는 잘못을 바라보면서, 혀를 끌끌 차면서, 냉정하게 뒤돌아 가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상상이 되기도 합니다.

 그러나 예레미야의 목 놓아 통곡하는 모습은 사실 우리 하나님의 모습이지 않을까요? 그 시대의 자녀를 패망의 골짜기로 몰아놓았지만, 탄식하고 눈물 흘리시는 하나님이 아니실까요?

 그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십니다. 죄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가 십자가에서 예수님을 향해서, 그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를 향하여 쏟아졌습니다. 그렇게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우리가 죽었고, 예수님과 함께 살아났습니다. 그래서 이제는 돌 판에 새겨진 율법이 아니라 가슴에 새겨진 율법을 주십니다. 독생자를 내어주신 십자가의 사랑에 감격하여 가슴으로 기꺼이 그 법을 지키고 싶은 수준으로 우리를 이끌어 가십니다. 이렇게 우리 신앙의 중심에는 사랑이 있습니다. 하나님의 그 사랑이 우리를 향하여 부어집니다. 그러면서 말씀하십니다. 내 사랑을 아느냐고...